관광지 인증샷에 경품 '다채' … 경북도, 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퀴즈와 인증샷 미션 참여 시 기프트콘·농산물상품권 획득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15일부터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는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경북관광 100선 관광지를 방문한 여행자가 본인의 휴대폰으로 쉽고 안전하게 웹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관광의 필요성과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 챌린지 투어를 2020년 처음으로 선보였다. 당시 미션 참여 횟수가 약 7만5000회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대구경북 상생사업으로 확대, 대구관광 15선을 추가해 진행한다.
경북 미션 장소 100선은 도내 관광지 중에서 빅데이터 분석과 시군 추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등을 반영해 대상지를 선별한 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여행수요에 적합한 비대면 관광지를 우선해 최종 선정됐다는 게 경북도의 설명이다.
참여 방법은 원하는 미션 장소를 방문하여 휴대폰으로 관광지 입구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모바일 웹 사이트에 접속해 간단한 회원가입과 GPS 위치 허용 후 도전하면 된다.
각 관광지별 미션은 2단계로 이뤄진다. 먼저 관광지 관련 퀴즈를 풀고 본인 인증샷을 찍어 업로드하면 된다. 2가지 미션을 완료하면 룰렛 추첨을 통해 2000원 ~ 1만원권 기프트콘을 받을 수 있다. 기프트콘은 편의점 쿠폰, 해피콘 상품권, 카페 음료 교환권, 주유권 등 종류가 다양하다.
관광지 3개소를 방문하여 미션을 완료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경북도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권 쿠폰이 발급된다. 20개소 이상 방문한 여행자 중 총 100명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경품도 지급한다. 관련 이벤트는 추석과 연말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율이 높은 여행자를 대상으로는 연말 '트래블킹'을 선발한다. 가장 많은 관광지를 방문한 참가자 중 1등에서 6등까지 선발해 최대 30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보다 안전하고 슬기롭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경북도가 추천하는 청정·안심 여행지에서 특별하고 재미있는 여행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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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는 12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챌린지투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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