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취약계층에 '행복상자' 전달
멘토에게 배워 직접 만든 요리·반려식물 300세대에 선물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대구시는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이 10일 대구공업대학교(8호관 요리 실습실)에서 '행복상자' 300개를 만들어 북구지역 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창단된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잠재된 재능을 개발하기 위해 대구시청소년지원재단이 지원하는 단체다.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현업 명인, 기업가, 교육자 등 전문가들이 멘토가 돼 진로체험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요리, 플로리스트, 의상, 공예, 이·미용 등 기술을 무료로 전수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주로 현장봉사를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19 발생 후에는 주로 소규모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지난해는 멘토 35명, 멘티 700여 명이 18개팀을 이뤄 연중 총 100회의 봉사활동을 했다. 취약계층 1만7270명이 나눔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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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배움과 나눔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찾아가는 디딤돌이 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세대에 잠시나마 따뜻한 행복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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