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40·50대 장년층 백신 접종 본격 실시
50대, 26일부터 모더나 백신 접종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3분기를 맞아 일반인과 고3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50대 장년층 1만2872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50대 대상자들에게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며, 만 55∼59세 대상자 6332명은 오는 12일, 만 50∼54세 대상자 6540명은 19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은 뒤, 오는 26일부터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한다.
또한 18∼49세 대상자는 50대 접종이 완료되는 8월 중하순부터 모더나·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아울러 60∼74세 고령층 사전예약자 중 예약 취소 처리된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사전예약을 접수한 후 26일부터 31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교직원과 아동 복지·돌봄 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접종은 애초 오는 28일부터 시작될 계획이었으나 백신이 조기 도입됨에 따라 8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접수한 후 오는 13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고등학교 3학년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등 1102명은 담당 교육청과 예방접종센터가 조율한 일정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학교별로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아울러 군은 고3 이외 대입 수험생 접종을 위해 7월 중 대상자 명단 확보 후 8월 접종을 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3분기 일반 군민에 대한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지역사회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이니만큼 대상자별 시기에 맞춰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6월 접종대상자 중 사전예약 급증에 따른 초과 예약자(60∼74세 대상자)와 3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제외 대상자에 대해 지난 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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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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