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리병철, 상무위원→후보위원 강등 가능성"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통일부가 리병철 북한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상무위원에서 후보위원으로 강등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8일 취재진과 만나 "리 부위원장이 3열에 정치국 후보위원들과 같이 서 있어서 후보위원으로 강등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에는 1열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를 비롯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 총리 등 정치국 상무위원이 나란히 섰다.


기존 상무위원이었던 리 부위원장이 3열에서 정치국 후보위원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아 상무위원에서 해임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상무위원 후임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AD

또 2열 오른쪽 끝에 선 박정천 군 총참모장 역시 계급장을 식별해 보면 원수에서 차수로 강등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상건 당 중앙위원회 비서 겸 과학교육부장 역시 본래 지위를 고려하면 참석 대상이지만, 이번 사진에서 식별되지 않아 신상변동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