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권 하만 이사회 의장(왼쪽)과 미셸 마우저 하만 최고경영자(CEO)가 대담을 하고 있다.(사진출처=넥스트웨이브)

손영권 하만 이사회 의장(왼쪽)과 미셸 마우저 하만 최고경영자(CEO)가 대담을 하고 있다.(사진출처=넥스트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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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하만과 삼성이 협업하면 이전에 그 누구도 제공하지 못한 경험을 함께 만들어낼 수 있다."


미셸 마우저 하만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314,75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와의 시너지를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전장사업이 지난해 코로나19에 이어 올해 반도체 수급 부족에 영향을 받는 등 어려움이 있지만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발맞춰 협업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마우저 CEO는 최근 공개된 손영권 하만 이사회 의장(전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314,75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최고전략책임자)과의 넥스트웨이브 대담에서 "(두 회사의 협업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 우리에게 달려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마우저 CEO는 "삼성은 큰 기업이고 매우 경험이 많다"면서 "고객의 경험을 자동차로 가지고 들어오는 것이 앞으로 시장에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우저 CEO는 1997년 하만에 합류한 뒤 지난해 4월 CEO로 취임했다.


2016년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314,75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의 하만 인수 과정에 관여한 손 의장은 "두 회사가 5G, 소프트웨어, 모바일 등에서 협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면서 "기업의 규모를 고려할 때 우리는 더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두 대기업의 협업을 "스프린트(단거리 경기)가 아닌 마라톤"이라고 표현하면서 고객 중심의 하만과 기술 중심의 삼성이 힘을 합치면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대담은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314,75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가 2017년 3월 하만을 80억달러에 인수한 이후 4년이 지난 현재 두 회사의 시너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314,75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의 하만 인수는 국내 기업의 해외 기업 인수합병(M&A) 사상 최대 규모이며 이재용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314,75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부회장이 직접 지휘한 M&A인 만큼 시너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하만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하만의 매출은 9조1837억원으로 전년 대비 8.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55억원으로 2019년(3223억원)에 비해 6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131억원으로 비교적 회복세를 보였지만 기대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가 시장에서 나온다. 인수 직전인 2016년 당시 하만의 영업이익은 8000억원을 넘겼다.


마우저 CEO는 "코로나19는 이전 위기와는 달리 우리의 핵심 사업들이 서로 상쇄되지 못할 만큼 어렵게 했다"면서 전장 부문과 소비자 오디오 부문 등 주요 사업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전장 부문은 코로나19 여파가 예상보다 빨리 회복됐지만 반도체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따른 부정적인 타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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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CEO는 이번 대담에서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해 견해를 드러냈다. 그는 "이전보다 자동차 안에서의 경험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미래에는 완전히 변화할 것"이라면서 "이전에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엔진이나 가속도, 최대 속도 등은 다른 요소로 분명 이동할 것이며 자동차 안에서의 경험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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