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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미납 통행료까지" 110가지 공과금 CU서 낸다

최종수정 2021.07.08 08:14 기사입력 2021.07.0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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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광호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이 CU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수납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CU).

(왼쪽부터)이광호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이 CU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수납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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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와 MOU…전국 1만5000여 CU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납부
코로나19에 은행·관공서 방문 꺼리며 CU 공공요금 납부 서비스 이용건수 14.5%↑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오는 12일부터 전국 CU에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납부가 가능해진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민 생활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국 1만5000여개 점포에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오는 12일부터 고지서를 지참하지 않아도 전국 CU에서 차량번호 및 생년월일을 입력하는 본인인증 과정을 거친 후 미납 요금을 조회 및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납부 수단은 카드와 현금 모두 이용 가능하다.


CU는 2007년 공공요금 수납 서비스를 업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후 수도요금, 지방세 등 21개 수준이던 서비스 항목을 하이패스 충전, TV수신료, 휴대폰 요금 납부 등 110여가지로 확대했다. 가맹점의 서비스 운영 편의를 위해 전국 모든 점포에 2차원 바코드 리더기를 도입해 QR코드 스캔 방식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CU에서 납부 가능한 공공요금이 다양해지고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인지도도 높아지면서 공공요금 수납 서비스를 이용하는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CU 공공요금 수납 서비스의 전년대비 이용건수는 2018년 6.4%, 2019년 7.2%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은행 영업시간이 오후 4시에서 오후 3시30분으로 단축되며 이용 가능 시간이 짧아지고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은행 및 관공서 방문을 꺼리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이용 건수가 14.5% 늘었다.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CU는 고객들이 코로나19에도 편리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국 점포를 거점으로 하는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공공기관과 협력해 고객들이 가까운 CU에서 편안하게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편세권'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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