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서비스 8월로 연기 "해킹공격 대응"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싸이월드가 로그인과 사진·동영상 개수 확인 기능 개시를 한 달 뒤로 미뤘다.
싸이월드 운영사인 싸이월트제트는 5일 "로그인 서비스를 8월2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싸이월드는 이날 회원들이 로그인을 하면 회원별로 복원된 사진, 동영상, 댓글, BGM(배경음악), 도토리 수량을 자동으로 확인해주는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었다.
싸이월드제트는 일정 연기 이유에 대해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발 해킹 공격이 도를 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 데이터의 안정성을 위해 보안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기로 결정하고 해당 서비스를 4주간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싸이월드 '자동 아이디 찾기', '로그인 서비스'를 겨냥한 해외발 해킹 공격이 전날에는 30여건, 금일 오전에는 80여건 등 총 100여건이 넘는 공격이 포착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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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는 앞서 지난 3월 부활을 예고했다가 5월로 연기한 데 이어 7월로 서비스 일정을 조정한 바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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