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3사, '소년가장' 모델 약진
한국GM 트레일블레이저 - 르노삼성 XM3 -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칸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내 외국계 완성차 3사의 '소년 가장' 모델들이 내수·수출 각 분야에서 약진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GX 포함)는 지난 6월 총 1만5145대가 수출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7.3% 증가한 수치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GM이 역점을 두고 있는 핵심 모델로, 전체 수출물량의 70%를 차지하는 소년 가장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내수시장에서도 순항 하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달 2671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99.6% 늘었다.
르노삼성자동차에선 XM3가 소년 가장 역할을 맡고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총 8556대를 수출했는데, 이 중 XM3의 비중은 약 90%에 이른다. 전월 대비 수출물량은 80.8% 늘었다. 이는 뉴 아르카나(XM3의 유럽 수출명)가 지난달부터 유럽 28개국에서 본격 판매 된 데 따른 것이다.
국내에서도 연식변경 된 신형 XM3는 1565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판매량이 59.0% 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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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쌍용자동차에선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판매상승세를 주도 중이다. 렉스턴 스포츠의 지난달 판매량은 전월 대비 25.6% 증가한 2807대로 쌍용차 전체 모델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렉스턴은 현재 미출고 잔량이 4000여대에 달해 미래 전망도 밝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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