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민 20~30대 "창원특례시 기대감 높다"
20대(70.9%), 30대(72.6%)가 특례시 출범이 도움 될 것으로 평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의 가장 큰 성과로 꼽히는 창원특례시 출범과 관련해 창원 시민 87.8%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만 19~20세(70.9%)와 30대(72.6%) 연령층에서 특례시 출범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63.5%가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창원시가 내년 1월로 예정된 창원특례시 출범과 관련해 시민들의 인지도와 그에 따른 기대감을 조사한 결과이다.
허성무 시장의 직무수행에 대해서는 창원시민의 67.4%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직전 평가(2020년 12월)와 비교해 2.8%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코로나19 대응에 관해서도 응답자의 86%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부정 평가(11.5%)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 정주 여건 변화에 대한 응답으로는 창원시민 90.1%가 '다른 지역보다 살기 좋거나 비슷하다'고 답했다.
창원시민의 93.5%가 앞으로도 시에 지속해서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2018년 조사 시작 이래 90% 이상의 높은 비율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현재 시가 가장 잘하고 있는 분야로는 '환경 분야'가 22.1%로 가장 높았다.
마산만의 수질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잘피와 연어, 은어, 수달 등이 발견되면서 이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시가 중점을 두어야 할 시정 분야로 시민들은 '경제 분야(44.9%)'를 선택했다.
이어 '복지 분야(19.4%)', '도시정책 분야(11.2%)'의 순으로 꼽았다.
시민들은 체감 경기에 민감한 만큼 앞으로 시민 경제의 체감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숙제를 던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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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은 "앞으로의 1년은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특례시 권한을 확보하고, 실물 경제 활성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맡은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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