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거창군에서 6개 시도지사 호소문 발표에 대한 결실
달빛내륙철도와 연계한 남부 내륙철도 해 인사역 유치 총력 기울인다

달빛내륙철도 노선도 [이미지출처=거창군]

달빛내륙철도 노선도 [이미지출처=거창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영호남 지역의 20년 숙원사업인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됐다는 소식에 거창군민들이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이 사업은 국토부가 지난 4월 22일 발표한 초안에는 ‘검토사업’으로 선정됐다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번에 확정됐다.

달빛내륙철도사업(총연장 191㎞·단선)은 대구∼고령∼합천∼거창∼함양∼장수∼남원∼순창∼담양∼광주 등 10개 지자체를 고속화 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4조 5000억원으로 추산된다.


해당 사업이 가시화되면 영호남 6개 광역 시도의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거점 간 연결성 강화 효과가 크며 대구와 광주가 1시간대 생활권을 형성할 수 있다.

달빛내륙철도가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거창군은 남부 내륙철도 합천 해인사 역사 유치는 순환 철도망 구축뿐만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서도 당연하다는 견해를 내놨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4월 한반도 남부의 중심인 거창군에서 6개 시도지사를 모시고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달빛내륙철도를 반영해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 우리 군은 남부 내륙철도 해인사 역사 유치를 위해 온 군민들이 합심해 역사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더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AD

군은 국토부가 지난해 말 공개한 남부 내륙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서 해인사 역이 제외된 것에 대해 지난 3월 가조면 역사 유치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7개 읍면이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각 지역 해인사 역사 유치추진위원회와 50만 향우연합회는 지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한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