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톤 디자인 ‘갤럭시버즈2’ 149~169달러 전망”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조만간 출시될 삼성전자의 신형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2'의 가격대가 149~169달러로 책정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전작인 갤럭시버즈플러스 출시 당시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29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91모바일,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갤럭시버즈2는 오는 8월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를 앞두고 최근 디자인, 기능, 사양 등이 유출된 데 이어 가격도 추가로 알려졌다. 전작과 비슷한 149~169달러의 가격대다.
샘모바일은 "(이러한 가격대는) 갤럭시버즈2가 애플의 비트스튜디오버즈와 직접 경쟁할 것을 의미한다"며 "현재 85달러에 판매 중인 갤럭시버즈플러스를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하거나 판매를 중단하고, 갤럭시버즈2를 149달러에 출시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갤럭시버즈2는 비트스튜디오버즈와 달리, 주변 소음을 차단해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91모바일이 공개한 갤럭시버즈2 렌더링을 살펴보면 갤럭시버즈2는 갤럭시버즈프로와 유사한 디자인이다. 제품 케이스 바깥은 흰색, 내부 컬러는 4가지 색상 중 선택하게 한 투톤 디자인이다. 내부 컬러는 블랙, 그린, 퍼플, 화이트 등으로 출시된다. ANC 기능 대신 소음 차단을 위한 고무팁을 함께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따르면 갤럭시버즈2 충전 케이스에는 500mAh 배터리가, 이어버드에는 각각 60mAh 배터리가 탑재된다. 충전속도는 케이스가 2.5와트, 이어버드가 0.6와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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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업계 안팎에서는 전날 MWC2021에서 삼성전자가 개최한 버추얼 이벤트에서 갤럭시버즈2를 비롯한 일부 제품이 등장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으나, 해당 이벤트에서는 웨어러블 통합OS, 갤럭시워치용 UI 등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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