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콘서트홀에서 성악뮤지컬학부 학생들이 오페라 공연 연습을 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목원대 콘서트홀에서 성악뮤지컬학부 학생들이 오페라 공연 연습을 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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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목원대 성악뮤지컬학부가 충청권에선 유일하게 학부 학생 주도의 오페라 공연을 한다.


목원대는 28일부터 이틀간 오후 7시 대학 콘서트홀에서 ‘사량의 묘약’과 ‘팔리아치’ 오페라 공연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도니체티의 대표 희극으로 로맨틱 코미디로 분류된다. 학생들은 원작의 배경인 18세기 스페인의 바스크지방 농장을 현대의 직장 내 사무공간으로 옮겨와 직장 상사와 직원 간 에피소드로 대신 표현한다.


‘팔리아치’는 1860년대 이탈리아 칼라브리안 마을에 유랑극단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와 서민의 일상생활 등이 주로 담긴다. 팔리아치는 이탈리아어 팔이아초의 복수형으로 ‘광대’를 의미한다.

성악뮤지컬학부 학생들은 1부에서 사랑의 묘약을 1시간 15분간, 2부에서 팔리아치를 1시간 1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오페라에는 46명의 성악뮤지컬학부 성악전공 학생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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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성악뮤지컬학부 서필 오페라 주임교수는 “목원대는 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198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대학생 오페라를 제작해 무대에 올리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은 오페라 가수로 무대에 올라 공연기술을 연마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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