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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학생 293명 확진…전주보다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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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감소했다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61곳 등교 불발…춘천 2개교 12명 집단감염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 수업이 확대된 14일 오전 서울 양천구 월촌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교육부는 누적된 수업 부족으로 인한 학력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날부터 수도권 중학교의 학교 밀집도 기준을 전체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완화했다. 2021.6.14 사진공동취재단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 수업이 확대된 14일 오전 서울 양천구 월촌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교육부는 누적된 수업 부족으로 인한 학력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날부터 수도권 중학교의 학교 밀집도 기준을 전체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완화했다. 2021.6.14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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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최근 일주일 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293명으로 전주보다 26명 증가했다.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유·초·중·고교 학생 293명, 교직원 3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학생은 하루 평균 41.9명, 교직원은 5.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간 학생 확진자 수는 6월 첫 주부터 2주 연속 증가했다가 지난주에 감소했고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번 학기 누적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5133명,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774명이다.


이번주에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체 유·초·중·고교의 0.3%인 61곳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보다 105곳 감소했다. 등교를 하지 못한 학교는 지역별로 대전 16곳, 서울 15곳, 경기 13곳이다.


강원도 춘천시의 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고 관련 학교를 포함한 총 2개교에서 학생 10명, 교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련자 448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이었다.

등교 수업을 받은 유·초·중·고교생(전날 오후 4시 기준)은 474만1000명으로, 전체 학생의 79.9%에 달했다.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80.2%, 중학교 76.3%, 고등학교 76.2%다.


최근 1주간 신규 대학생 확진자는 90명, 교직원 확진자는 13명이다. 누적 대학생 확진자와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각각 2286명, 231명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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