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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리트 업계,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

최종수정 2021.06.24 16:00 기사입력 2021.06.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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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의 단양공장. 사진은 기사 특정 표현과 무관함. [사진제공 = 한국시멘트협회]

한일시멘트의 단양공장. 사진은 기사 특정 표현과 무관함. [사진제공 = 한국시멘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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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한국콘트리트학회는 24일 열린 콘트리트의 날 행사에서 '2050 콘트리트 탄소중립'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한국콘크리트학회를 비롯해 한국건축시공학회, 한국도로학회, 한국레미콘공업협회 등 콘크리트 관련 산·학계 22개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선언문에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저탄소 콘크리트 기술개발 및 생산구조 전환, 콘크리트 중심의 순환경제 실현, 탈탄소를 위한 국제 협력 강화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선언식에 참여한 단체 22곳은 콘크리트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선언식에 참석한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은 "시멘트와 콘크리트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자재로 건설문화 창달에 기여했지만 저탄소 녹색성장, 자원순환경제 전환 등 많은 현안 과제를 떠안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2개 단체들이 협력해 4차 산업혁명 사회로의 전환과 2050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콘크리트학회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학회 내 전문가로 구성된 '시멘트-콘트리트 그린뉴딜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탄소 중립을 위해 학계, 연구계 및 산업계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온실가스 감축 등을 달성하기 위해 '폐기물-시멘트-콘크리트-엔지니어링-건설-해체'로 구성된 고도화된 밸류체인 구축이 매우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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