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오는 9월17일까지 용인 플랫폼시티 랜드마크 조성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용인시 기흥ㆍ수지구 일대를 용인의 랜드마크로, 나아가서 세계 속의 경기도를 상징할 수 있는 장소로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는 아이디어의 예술성, 상징성, 창의성 등에 초점을 맞춰 부문별 평가를 진행한다. 총 수상자 10명에게 총 7000만원을 시상한다.
이헌욱 GH 사장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플랫폼시티에 새로운 유형의 랜드마크를 구상해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아이디어 공모 신청서는 이메일(insil13@gh.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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