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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박물관' 성북구 종암동 문학에서 찾은 '우리동네 이야기' 전시

최종수정 2021.06.22 08:16 기사입력 2021.06.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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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이육사’ 종암아카이브기획전 '종암서재' 개최...6·25전쟁 71주년 맞는 6월25일부터 8월15일까지 전시 개막...조지훈, 박경리, 박완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 소개

'역사 박물관' 성북구 종암동 문학에서 찾은 '우리동네 이야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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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문화공간이육사’에서 6월25일부터 8월15일까지 지역의 문학과 문학인을 조사·발굴하는 종암아카이브기획전 ‘종암서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성북구 종암동에 위치한 문화공간이육사 3층 기획전시실 ‘교목’에서 열린다.

‘종암서재’는 1950년 6?25전쟁 이후 현재까지 종암동과 주변 지역이 등장하는 여섯 편의 작품을 한국 현대사의 흐름에 따라 보여주는 전시로 작가의 경험과 공간적 배경이 드러나는 조지훈, 박완서, 박경리, 신영복, 나희덕, 박준의 작품이 등장한다.


‘종암서재’가 선정한 각각의 작품은 종암동 뿐 아니라 작가의 시선을 통한 한국사회의 변화를 담고 있으며 흥미로운 지역 아카이브 자료와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종암기억지도 ▲책(冊) 속의 시간, 책(冊)속의 동네 ▲성북마을발견×문학⊃종암 ▲아카이브 테이블 ▲기억서재로 구성돼 있다.

또, 전시장 내부에 마련된 서재 컨셉의 독서공간에 머물다 갈 수 있어 무더위를 피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번 기획전은 사전 예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후 입장, 관람 인원의 제한이 있을 수 있다.


‘문화공간이육사’는 저항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육사(李陸史, 1904~1944) 선생이 성북구 종암동에 거주한 사실을 기념하여 2019년 12월에 문을 열었다.


개관 직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휴관이 장기화 됐으나 ▲낭독극 '264, 그녀가 말하다' ▲청소년예술교육 '사소한 이야기' ▲ 3·1운동 기념프로그램 '대한독립만세' 등을 진행, 움츠러든 지역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했다.


성북구는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활성화로 문화 활동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2021년 서울시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사업에 선정돼 ‘성북역사문화콘텐츠 크리에이터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지역의 창의적 인재를 고용하고 주민에게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체관람 및 해설이 필요한 경우 문화공간이육사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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