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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님이 뿔났다 … 1인 시위 6번째, “보존해도 모자랄 땅에 산업폐기물 매립장 내준다고?”

군수님이 뿔났다 … 1인 시위 6번째, “보존해도 모자랄 땅에 산업폐기물 매립장 내준다고?”

최종수정 2021.06.19 12:47 기사입력 2021.06.1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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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부산 기장군수, 장안읍 명례리 ‘매립장 결사반대’

부산시청 앞 또 1인 시위 … 부산시 반려 때까지 가겠다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19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앞에서 장안읍 명례리 일원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 결사반대를 위한 6번째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19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앞에서 장안읍 명례리 일원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 결사반대를 위한 6번째 1인 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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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보존해야할 청정한 땅에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허가한다고?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단단히 ‘뿔’났다. 19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앞에서 피켓을 양손으로 거머쥐었다. 벌써 6번째 1인 시위다.

장안읍 명례리 일대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에 대해 ‘결사반대’ 의지를 다진 지 보름이 지났다.


기장군은 지난 3일 부산시로부터 장안읍 명례리 산71-1번지 일대 6만평 규모의 민간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에 관한 협의 공문을 접수했다.


기장군은 즉각 매립장 개발을 반대하는 내용의 입장문과 주민 결의문, 부서별 검토의견을 부산시에 전달했다.

오 군수는 기장군과 기장군민의 반대의사를 다시 강력히 전달하고자 6번째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오 군수는 “기장군은 각종 난개발과 환경파괴로 주민이 당연히 누려야할 환경권은 물론 재산권에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주민에게 안전과 복지는커녕 폐기물 매립장이라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을 줄 수는 없다”고 단호히 거부했다.


그는 “보존해야할 보전녹지지역에 공공개발이 아닌 민간개발로 6만평 규모의 폐기물 매립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또 “민간사업자에게 엄청난 특혜가 주어지는 사안이어서 군수로서 부산시에서 폐기물 매립장 계획을 반려할 때까지 강력하게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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