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 학생 267명 확진…등교 못한 학교 90곳↑
일주일 학생 확진자 수 지난주보다 35명 줄어
등교 불발 학교 166곳…충남·대전 집단감염 영향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 수업이 확대된 14일 오전 서울 양천구 월촌중학교에서 등교한 학생들이 발열 검사 및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절차를 거친 뒤 교실로 향하고 있다. 교육부는 누적된 수업 부족으로 인한 학력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날부터 수도권 중학교의 학교 밀집도 기준을 전체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완화했다. 2021.6.14 사진공동취재단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최근 1주일 동안 학생 2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대전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원격수업을 진행한 학교가 크게 늘었다.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267명, 교직원 4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교직원은 학생은 하루 평균 38.1명, 교직원은 6.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주 대비 확진자 수는 학생 35명, 교직원 8명 감소했다.
일주일 간 학생 확진자 수는 6월 들어 2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다가 이번주 들어 감소했다. 이번 학기 누적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4830명으로 집계됐다.
이번주에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체 유·초·중·고교의 0.8%에 해당하는 166곳이다. 지난 10일보다 90곳 증가했다. 등교를 하지 못한 학교는 지역별로 충남 88곳, 경기 36곳, 대전 16곳이었다.
등교 수업을 받은 유·초·중·고교생(전날 오후 4시 기준)은 470만1000명으로, 전체 학생의 79.2%를 차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79.3%, 중학교 76.0%, 고등학교 80.0%다.
14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학교 밀집도 기준을 2/3으로 완화하면서 중학교 등교수업 비율은 전주(67.5%)보다 8.5%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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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간 신규 대학생 확진자는 96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1명이다. 누적 대학생 확진자와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각각 2190명, 21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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