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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스튜디오드래곤, 미국으로 간다”

최종수정 2021.06.10 08:19 기사입력 2021.06.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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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 13만원 유지"
미국 진출 외형성장의 기폭제 역할 가능

[클릭 e종목] “스튜디오드래곤, 미국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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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스튜디오드래곤 이 미국에서의 프로젝트 유치를 발표했다. 외형 성장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신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목표주가 1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0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은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에 대한 시리즈 오더 확정을 받았다. 작품명은 ‘더 빅 도어 프라이즈’로 30분 분량의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제작형태는 미국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한 미 제작사 스카이댄스와 공동 제작하는 방식이다. 올해 초 스튜디오드래곤은 스카이댄스와 50대50으로 투자와 공동제작을 기초로 하는 협업 관계를 맺었다. 이번 작품은 이 계약에 기초해 진행될 예정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만 이번 작품에 CJ ENM 은 참여하지 않는다”며 “향후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으로 확대된다면 CJ ENM의 참여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의 모회사다.


정확한 제작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의 제작비 규모는 한국의 10배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번 작품은 에피소드 당 30분 분량인 것을 감안해야 한다. 김 연구원은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오리지널 드라마를 공급할 경우 제작비에 일정 부분 마진을 개런티로 받는 구조다”며 “이번 작품도 유사한 구조로 계약했고 추가적인 수익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외형 성장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김 연구원은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미국 드라마의 회당 제작비는 한국 드라마 한 편 제작비와 맞먹는 수준”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실적 추정을 아직 반영하진 않았지만 이번 작품이 방영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실적 추정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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