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 바이오헬스 혁신기술 한 자리에"…바이오코리아2021 개막
53개국 680여기업 참여…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1'이 9일 개막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바이오코리아는 그간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산업의 기술 수준을 알리고 국제거래와 교류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학술행사, 전시, 비즈니스 포럼, 투자설명회, 일자리박람회 등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행사에는 53개국 680여기업이 참여하고 2만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바이오코리아에서는 뉴노멀 시대에 따른 바이오헬스산업 기술의 혁신적인 변화와 나아가야 할 방향들을 살펴본다.
학술행사에는 총 18개국 230여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면역항암제, 치매(알츠하이머), 백신 등 치료제 기술부터 디지털치료제, 인공지능(AI) 등 데이터 융합기술, 산업 정보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신속하게 추진됨에 따라 안전하고 효능 높은 백신개발과 생산기술 확보 방안, 차세대 신속 진단법, 국내외 코로나19 치료제 단계별 개발사례 등 현재 기술동향 및 이슈,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
전시에서는 혁신창업 및 디지털헬스케어관, 코로나19 방역통합전시관 등이 각 주제별로 운영된다.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의 현재 모습과 국가적 감염병 위기상황 극복 노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의 비즈니스, 기술을 소개하는 사업발표회에서는 론자(Lonza), 머크(Merck), 베링거인겔하임(Boehninger lngelheim)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소개한다.
투자설명회에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인공지능(AI), 항체플랫폼 등 7개 분야에 대해 셀리드, 바이오니아, 루닛, 바이오트코리아 등 20개 기업 대표가 직접 참여해 투자자들에게 최근 트렌드 및 기업의 경영전략과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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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보건산업을 미래차, 시스템반도체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미래 혁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으로 인해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며 "바이오 코리아 2021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보건산업의 현 주소를 직접 체험하고 국내·외 기업 간 새로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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