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 산학연계 취업 역량 특강 프로그램 개최

WISET 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이 광주·전남지역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연계 취업역량 특강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사진=목포대학교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WISET 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단장 박복희)은 지난달 21일과 지난 4일에 광주·전남지역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연계 취업역량 특강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1일에 진행했던 특강은 SK C＆C Digital Tech 센터의 김은경 센터장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나의 진로 준비’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4차산업혁명, AI, 클라우드’를 키워드로 진행됐으며,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에게 경험을 기반으로 한 채용 관련 사례와 준비사항 등을 설명해주고 사전에 학생들의 질문사항을 받아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실질적인 답변을 제시하며 진행됐다.

지난 4일에 진행한 특강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심지연 수석연구원이 ‘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뿌리기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는 ‘탄소, 뿌리기술’을 키워드로 진행했으며, 뿌리기술에 대한 여러 가지 용어와 기술을 소개하고 기업에 입사하는 데 필요한 준비과정에 관한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목포대학교 학생들과 순천대학교 학생 50여 명이 동시에 온라인 접속을 통해 특강에 참여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특강을 들은 학생은 “면접 준비를 하는 데 실질적인 팁을 얻어 좋았다”며 “해당 기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현직자의 설명을 들으니 많은 도움이 됐다”는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WISET 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강성관 실장(스마트 인재개발원) ‘4차산업혁명과 일자리 탐색’이라는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