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자연·문화적 특성 기반 지역가치 창업가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250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단양 구전설화 증강현실(AR) 동화책 이미지. 사진제공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250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단양 구전설화 증강현실(AR) 동화책 이미지. 사진제공 =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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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자연·문화적 특성을 기반으로 창업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를 선정해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250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가치 창업가는 지역의 자연 및 문화의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뜻한다.


앞서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부터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올해에는 250개팀을 선정에 2523개팀이 접수해 1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 결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는 로컬푸드(24.5%)와 지역기반제조(21.6%) 업체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가치(18.4%), 거점브랜드(12.0%), 지역특화관광(11.2%), 자연친화활동(6.8%), 디지털문화체험(5.2%) 이 뒤를 이었다.


특히 로컬푸드 분야에서는 강원 명란 젤라또를 활용한 ‘설악니트로’, 의성 체험형 농가 레스토랑 ‘안사우정국’, 제주 파지 농산물 활용 편식 개선 밀키트 ‘눈금’ 등 62개 과제가 선정됐다.


지역기반제조에는 제주 해녀와 함께 연구하는 수상 스포츠웨어 ‘해녀복연구소’, 성주 참외 모티브 도자기 ‘㈜인포터리’ 등 54개 과제가 채택됐다.


또한 지역가치 분야에서는 진해 근대역사문화 드로잉북 ‘시티앤로컬협동조합’, 광주 독립출판물 기반 웹드라마 ‘바닐라씨’ 등 46개 과제가, 거점브랜드 분야는 조치원 폐정수장을 활용한 지역 커뮤니티 조성 두잉지 등 30개 과제가 선정됐다.


디지털문화체험 분야에는 메타버스로 떠나는 100년 전 수원 근대역사기행, 단양 구전설화 증강현실(AR) 동화책 등 13개 과제가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가치 창업가에게는 사업 모델 구체화,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자금이 최대 3000만원 지원된다. 지원금은 비즈니스모델(BM) 구체화, 멘토링, 마케팅, 브랜딩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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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지역가치 창업가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지역기반 혁신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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