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제작하는 각종 홍보물도 현행화 진행 시행

황매산 정상석 표고 수정 후 해발 1113.1m [이미지출처=산청군]

황매산 정상석 표고 수정 후 해발 1113.1m [이미지출처=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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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지역 내 주요 산들의 정상 높이 표기 바로잡기에 나섰다.


군은 산청군청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홍보물을 비롯해 각종 등산로 안내도, 주요 산에 설치된 정상 석의 높이 표시를 국토정보지리원이 제공한 자료에 맞춰 현행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주요 산 정상 높이 표기 현행화는 지난해 9월 조병식 산청군의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관성 있는 정리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조 의원은 “전국적인 철쭉군락지로 거듭난 황매산을 비롯해 왕산과 필봉산 등 지역 내 주요 산의 높이 표기가 국토지리정보원 제공자료와 차이를 보인다”며 “지역주민과 산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은 황매산 등 지역 내 30여 개 주요 산의 표고를 국토정보원에게 문의·확인 작업에 나섰다.


우선 정상성에 높이가 잘못 표시되면 각 읍면 사회단체나 읍면 사무소와 협의를 거쳐 정비를 추진한다. 또 지역 곳곳에 설치된 등산로 안내도에도 국토정보지리원의 자료와 표고 차이가 1m 이상 나는 경우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전 부서와 각 읍면에서 진행하는 각종 홍보물 제작 시에도 정확한 표고를 표기할 수 있도록 현행화된 자료를 배포·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많은 사람이 찾는 황매산과 동의보감촌의 왕산·필봉산의 정상석은 황매산 1113.1m, 왕산 925.6m, 필봉산 858.2m로 정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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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우리 산청군에는 지리산을 비롯해 등산 등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명산이 많은 만큼 정확한 정보전달이 중요하다”며 “신속한 정비는 물론 앞으로도 산 등 각종 산림자원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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