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어시장 [사진 제공=인천 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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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이 육아카페와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 등을 갖춘 현대화사업 2단계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개장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4일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2단계 현장을 찾아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2단계 사업은 지난해 말 준공된 어시장 건물의 2층과 옥상에 소래포구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단순히 수산물 거래를 위한 어시장을 넘어 관광자원으로서의 기능을 추가한 것이 핵심으로, 이달 중 사업을 준공하고 7월 초 개장할 예정이다.

어시장 2층에 육아카페와 수유실, 쉼터, 소규모 식당과 카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함께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이 들어선다.


옥상에는 탁 트인 전망을 배경으로 해수족욕장, 야외공연장 등 이색적인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각 시설의 규모와 내부 동선, 안전시설 등을 둘러보며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2단계 사업을 통해 소래포구어시장은 수산물 판매 기능 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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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어시장은 2017년 화재로 소실된 후 현대화사업 1단계를 통해 지난해 12월 1층 수산물 판매장을 개장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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