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20% 급등..채굴하는 전기차 등장
이더리움 채굴 이익 비트코인 추월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도지코인이 강세를 보이며 가상화폐 상승을 주도했다.
2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0% 상승한 41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도지코인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 시세를 끌어올렸다. 코인베이스는 도지코인 매매를 모든 고객에게 허용하는 대신 '프로' 버전에서만 적용하기로 했다.
이날 코인베이스의 주가도 0.6% 상승했다.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3.8% 상승한 3만7700달러대를 기록 중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6% 상승해 2700달러 선에서 매매되고 있다.
5월 들어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채굴업자 간에도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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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이더리움 채굴업자들은 5월에 23억5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비트코인 채굴업자들의 수익은 14억5000만달러였다. 이더리움 채굴 수익이 비트코인을 추월한 것은 지난 1년 사이 두 번째 있는 일이다.
캐나다의 전기차 업체 데이마크는 2023년에 출시할 스피리투스 차량이 주차 중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을 채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차량 대금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을 받겠다고 공언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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