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마음의 방역’도 소중한 때 …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 부산뇌병변복지관서 마음방역 프로젝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돕고 싶은 마음들이 모이니 마음 방역도 척척 진행됐다.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소장 윤현서)와 부산뇌병변복지관은 지난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북구 금곡동 부산뇌병변복지관에서 ‘2021 행복 씨앗 마음방역 프로젝트’를 했다.
교육부 대학혁신사업으로 진행된 이 날 프로젝트는 동의대 학과(전공) 관련 동아리의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뇌병변을 앓는 장애인들의 고립감 해소와 건강 생활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동의대 치위생학과 동아리인 ‘Bong사랑’과 임상병리학과 ‘아름드리’, 방사선학과 ‘라이트케어’,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전공 ‘CPU’,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전공 ‘어쓰’ 등 동아리 지도교수와 학생 20명, 부산뇌병변복지관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강관리 교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갑상선 초음파 검사, 메이커스 활용 만들기 체험, 스마트폰 사용 교육 등을 진행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길동현(창의소프트웨어공학부 1) 학생은 “토피어리 만들기와 같은 간단한 체험에도 즐거워하는 모습에 마음이 더 맑아졌다. 이런 기회가 또 오면 놓치지 않고 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 윤현서 소장은 “지난 가야동 마음방역 프로젝트와 달리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여서 더 뜻깊은 활동이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마음방역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는 지난 5월 27일 북구종합사회복지관,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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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는 이들 복지관과 함께 덕천BMC 아파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관리, 구강검진, 무알콜 칵테일 제조 등 건강관리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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