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한산면 3개 섬 신축 여객선터미널 관리 운영 갈등 해소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양해각서 체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통영시 한산면 제승당, 비진외항, 소매물도 여객선 터미널이 6월부터 정상 운영돼 여객선 이용객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1일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의 주재로 강석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 회의를 개최해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이하 수산청)과 통영시 간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 내용은 수산청은 6월까지 관리사무를 통영시로 위임하고 유지 보수는 시와 협의하며 보험 가입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소매물도 여객선 터미널은 안전진단 용역 실시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6월까지 터미널 관리사무를 위임받아 여객선터미널을 정상 운영하고 소매물도 터미널 부잔교 피항 비용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년 동안 수산청과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다.
현재 한산도 제승당, 비진도, 소매물도는 연간 55만명이 배편을 이용하고 있으나 햇빛이나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여객 편의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3개 도서의 여객선 터미널은 수산청이 22억원을 들여 지난해 1월 완공했으나 시설물 운영 인력, 예산 및 보수 등의 문제로 현재까지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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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난해 11월 지역주민들이 정상 운영을 요구했고 수차례에 걸친 관계기관 협의와 현장 조사, 면담 등을 거쳐 정상화 방안을 마련했고 이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행정을 통해 관리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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