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의류제작 플랫폼 '위아더'에 투자
사진 왼쪽부터 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조형일, 강상구 위아더 각자대표,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사진제공 =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의류생산공장 플랫폼 '위아더'에 프리(Pre) 시리즈A 투자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위아더는 10년 이상의 의류 경력을 가진 조형일 대표 등이 2019년에 창업한 B2B(기업 대 기업) 전문 스타트업이다.
위아더는 최소주문량(MOQ) 등을 조절하는 간편한 발주 관리, 다품종 소량생산 등이 가능한 의류제작 플랫폼 '오슬'을 개발했다. 오슬은 공장 검색부터 비교 견적, 전자계약, 3D 시뮬레이션 등 의류제작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 의류제작 과정의 불필요한 단계를 대폭 줄여 국내 의류생산의 혁신을 목표로 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위아더에 따르면 오슬은 서비스 오픈 1년만에 B2B 디자이너 회원 약 5200명, 의류생산공장 약 1500곳을 확보했다. 쇼핑몰,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단체들이 이용하고 있고 현재 누적 방문자는 35만4000명을 넘어섰다. 또한 지금까지 오슬의 중개 서비스를 통해 제작된 의상은 60만벌이 넘는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15조원 규모의 국내 패션 생산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오슬은 창업 1년만에 국내 최대 의류생산공장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면서 "이번 투자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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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일 위아더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디자이너와 생산공장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제작과 발주, 재고 등 관리 부담을 덜어주는 혁신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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