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G 정상회의 물 기본세션서 "기후 위기 극복위해 스마트 물관리 실행 나서야"
'실행촉구문' 채택
'기후위기 선제대응·굿 거버넌스 강화·물관리 파이낸싱 확대' 등 담겨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스마트 물관리'의 실행을 국제사회에 촉구하는 실행촉구문이 31일 오후 열리는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물 기본세션'서 채택된다.
P4G는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를 의미한다. 전 세계 공공·민간 기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녹색성장과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속화를 위한 다자협력 소통창구(네트워크)로 우리나라와 덴마크 등 12개국이 참여했다.
이번 '물 기본세션'은 P4G 정회의의 첫 번째 기본세션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스마트 물관리'를 주제로 환경부와 한국물포럼,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준비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물과 타 분야의 연계성을 감안할 때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향한 '기술-정책-거버넌스'의 균형 있는 발전이 중요하다"며 "세션결과로 선언하게될 실행촉구문을 통해 보다 많은 지구촌 시민들이 물관리의 변화에 앞장설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영감(Inspirational)연설에선 저서 '시간과 물에 대하여'로 인류의 기후위기 절박함을 알렸던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이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인식 전환과 공동 노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또 시그리드 카그 네덜란드 외교통상개발협력부 장관과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회복을 위한 물관리의 공동이행을 촉구하고, 민관 협력과 탄소중립을 위한 '바람직한 협치(굿 거버넌스)'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논의를 기반으로 도출한 실행촉구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도시와 자연서식지를 위한 스마트 기술기반 물관리 ▲동등한 참여와 책임있는 굿 거버넌스 강화 ▲탄소중립을 향한 물관리 투자(파이낸싱)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실질적인 이행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노력은 누군가가 아닌 모두가 나서야 한다"며 "국제사회 이해당사자들 모두가 기술혁신과 정책개발, 바람직한 협치(굿 거버넌스)의 상호 연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탄소중립 스마트 물관리 확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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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는 'P4G 서울정상회의 가상 플랫폼'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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