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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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재송부 기한 마지막 날인 31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청문회 보고서 채택이 반드시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중단하라”고 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총장 공백상황이 석 달째 이어지고 있다. 검찰개혁 후속조치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오늘은 채택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청문회 재개를 요구하며 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지만 정상적인 청문 절차가 파행된 것에는 국민의힘의 책임도 크다”며 “국민의힘은 반대가 아닌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2년 전 2019년 7월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보고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지금은 자신들의 가장 강력한 대통령 후보로 서로 환영하겠다는 입장을 표하고 있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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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대표는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대부분 의혹이 잘 해명됐다”며 “야당이 검찰총장 청문회 보고서 채택에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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