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영국 총리, 23세 연하 약혼녀와 기습 결혼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9일(현지시간) 23세 연하의 약혼녀와 '기습 결혼'을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존슨 총리와 약혼녀 캐리 시먼즈는 지인 30명을 초청해 이날 오후 런던 웨스트민스터대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존슨 총리는 올해 만 56세이며 신부는 33세다.
이번 결혼은 매우 은밀하게 추진돼 총리실의 고위직 참모조차 총리의 결혼 계획을 알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존슨 총리의 결혼은 이번이 세 번째로 알려졌다. 그는 1987년 옥스퍼드 대학 동창생인 알레그라 모스틴 오언과 결혼했다가 두 번째 부인인 마리나 휠러와 불륜이 드러나면서 이혼했다.
두번째 부인인 휠러와는 작년에 이혼했다. 존슨은 공식적으로 확인된 자녀가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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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현직 총리가 재임 중 결혼한 것은 1822년 리버풀경 이후 199년 만에 처음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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