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리뷰도 ‘동영상이 대세’…“생생한 후기가 경쟁력”
11번가 ‘꾹꾹’ 100만건 돌파
SSG닷컴 프리미엄 리뷰 운영
롯데온, 동영상 리뷰 22배 증가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e커머스업계가 동영상 후기에 주목하고 있다. 글보다는 사진, 사진보다는 동영상으로 더 생생한 후기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요 온라인 쇼핑몰들은 추가 포인트 등 각종 혜택을 동영상 리뷰어에게 제공하고 나섰다.
27일 11번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동영상 리뷰인 ‘꾹꾹’의 등록건수는 100만건을 돌파했다. 꾹꾹은 구매자들의 동영상 구매 후기를 모아서 보여주는 서비스다. 일 평균 등록 동영상 리뷰는 약 1만8000건에 달한다. 동영상 리뷰가 1개 달린 상품의 경우 평균 페이지 조회수는 7300회, 5개 이상 등록된 상품은 평균 7만4000회로 판매로도 연결되고 있다.
품목별로는 인테리어 소품, 의류, 화장품 등 생생한 사용기를 볼 수 있는 리뷰들이 조회수가 높다. 반려동물이 직접 등장하는 반려동물용품이나 조리과정이 담긴 쿡방·먹방 등의 식품 리뷰 역시 고객들의 공감과 좋아요(꾹)를 많이 받고 있다.
SSG닷컴은 사진·동영상이 포함된 ‘프리미엄 리뷰’를 운영 중이다. 매달 꼼꼼한 리뷰를 남긴 프리미엄 리뷰어를 선정해 SSG머니를 최대 10만원 증정한다. 롯데온은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100엘포인트를 제공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하면 각각 50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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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리뷰를 남기는 고객들은 꾸준히 늘고 있다. SSG닷컴에서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올라온 동영상 리뷰는 전월 동기 대비 20%, 전년 동기 대비 123% 급증했다. 롯데온 역시 올해 4월 동영상 리뷰수가 지난해 5월 대비 22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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