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목포지역위 ‘찾아가는 당사’ 꾸려…시민들 반응은 싸늘
정당 소속의원 업무추진비 부당사용 등 시민신뢰 바닥
[목포=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당사’를 지역내 설치·운영한다고 26일 밝혔지만 일부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최근 민주당 소속 시의원의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 시의원 황제접종 소송전 등이 벌어지면서 정당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 풀이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최근 여론조사서 ‘국민의힘’ 호남 지지율이 21%를 넘어서면서 ‘무조건 민주당’이라는 지역 프리미엄이 사라지고 있다는 점도 한 몫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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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 A씨는 “그동안의 지역 민심을 감안할 때 이는 민주당의 위기가 심각 수위에 이르렀다”며 “방귀가 잦으면 똥을 싼다는 옛말이 있듯이 지금부터라도 귀를 열고 작은 민심부터 챙기는 것이 먼저다”고 비판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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