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환경의 날 특별전 ‘다시 만난 사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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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신세계는 내달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5년 업계 최초 현지 법인으로 창립이래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해온 ㈜광주신세계가 사회 공헌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현재 지구온난화,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가 일상 속에서 체감되기 시작하면서 환경문제는 오늘날 가장 주목 받는 사회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지속가능성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수록 기업의 가치가 높아진다고 믿는 ㈜광주신세계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만큼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의미가 크다.

광주신세계 갤러리에서는 ‘환경의 날’ 특별전으로 ‘다시 만난 사물’을 오는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개최한다.


김상현, 김우진, 신양호, 양나희, 이진경, 조미영 등 6인의 작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쉽게 사용되고 버려지는 비닐봉지, 종이상자, 플라스틱의자, 알루미늄 캔 등을 활용하여 재탄생 시킨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의 제목처럼 다시 만난 사물은 소비와 폐기가 반복되는 현대 사회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비닐봉지를 액자에 담은 김상현 작가의 설치 작업과 검은 비닐을 마치 산수화처럼 촬영한 이진경 작가의 사진 작업은 일회용으로 사용되지만 분해되기까지 수백 년이 걸리는 비닐봉지의 가치에 대해 되묻는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더욱 자주 만나게 된 택배 종이 상자도 작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스 종이를 이용해 일상의 풍경을 담은 양나희 작가의 평면 작업과 재개발 지역 등 소외된 풍경을 담은 조미영 작가의 입체 작업은 그 차이 속에서도 공통된 주제 의식이 느껴진다.


보다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작업도 있다. 광주의 중견 작가 신양호씨는 알루미늄 캔과 다양한 고철을 나무판재에 붙여 만든 그의 대표작인 물고기 작품들로 갤러리의 한쪽 벽면을 연출했다. 지난달 5일부터 1층 광장에 선보인 사슴 작품으로 친숙해진 김우진 작가는 동물 작업의 시작점이 된 플라스틱 의자를 이용한 초기작품들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작품으로 변화된 친숙한 사물들은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갤러리 전시와 더불어 광주신세계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는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플라스틱프로덕트’, ‘뮤지엄 재희’ 등 다양한 에코프렌들리&업싸이클링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를 준비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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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세계 각 지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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