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다시 700명대…인구 7.7% '1차 접종'(상보)
지역발생 684명, 해외유입 23명
접종 후 이상반응 이틀새 937건 증가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2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7명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사흘 연속 500명대를 이어오던 하루 확진자 수는 휴일 영향이 사라지자 700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7명 늘어 누적 13만7682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684명, 해외유입 23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6731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수는 3만6047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056건을 각각 기록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각각 127명, 11명 등 총 138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60명, 경기 184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의 경우 대구 30명, 강원 25명, 부산 21명, 광주·경남 각 20명, 충남 19명, 대전 17명, 울산 15명, 충북 13명, 전남 11명, 세종·경북 각 9명, 전북·제주 각 6명 등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1940명이 됐다. 병세가 심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줄어 151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된 환자는 589명 추가돼 12만7582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하루 동안 16만9070명이 백신을 접종했다고 전했다. 신규 1차 접종자는 7만7472명 늘어 총 394만2775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9만1598명 추가돼 현재까지 누적 194만5217명이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7.7%, 접종 완료자 비율은 3.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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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지난 25일 이후 이틀새 937건 증가해 누적 2만5303건이 됐다. 새롭게 보고된 이상반응 사례에는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2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70건, 사망 12건 포함됐다. 나머지는 근육통, 두통 등 경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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