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수산시장 부지 약 4만8000㎡ 업무시설 용도로 개발하기 전까지 3년 이상 주민 위한 체육시설로 운영

노량진 야구장, 축구장 조감도

노량진 야구장, 축구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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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옛 노량진수산시장이 위치했던 수협 유휴부지에 생활체육시설인 축구장과 야구장 조성을 완료, 다음달 개장한다.


이번 체육시설 조성은 지난해 11월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옛 수산시장 부지 약 4만8000㎡를 업무시설 용도로 개발하기 전까지 3년 이상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로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수협에서 체육시설을 만들어 동작구에 무상 제공하면 구에서 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추진, ▲야구장 1면 ▲축구장 및 육상트랙 1면 ▲주차장 65면 등이 조성됐다.

3개월여의 공사 끝에 이달 초 완공된 체육시설은 시범운영을 거쳐 6월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체육시설은 1·9호선 노량진역과 연결돼 있고, 노들로 및 올림픽대로 등 주요도로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야구장·축구장은 동호인 등 비전문 체육인에 한해 대관, ▲야구장은 1일 8회 16시간 운영 ▲축구장은 1일 7회 1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축구경기는 2시간 이용 기준 ▲평일 6만원 ▲주말·공휴일 7만8000원, 야구경기는 2시간 이용 기준으로 ▲평일 10만원 ▲주말·휴일 13만원, 조명 사용료는 별도다.


더불어, 주차장은 시간 당 3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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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기 체육문화과장은 “이번 생활체육시설 조성으로 주민들께서는 한강을 바라보며 운동을 즐기시고, 가족 단위로도 방문해 탁 트인 공간에서 삶의 여유를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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