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간 서울시 복지상 후보 추천서 접수
복지자원봉사자·후원자·종사자 등 3개 분야, 대상 1명 포함 총 10명 수상자 선정

"시민 미담왕을 찾습니다" 서울시 내달 23일까지 복지상 후보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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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6월 23일까지 ‘서울특별시 복지상’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로 19회 째를 맞는 서울시 복지상은 복지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등 3개 분야로 나눠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 씩),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 씩)으로 총 10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해는 지적장애인 생활시설(동천의 집)에서 일하며 시설을 퇴소한 지적장애인 부부들의 친정엄마 역할을 도맡은 정현숙 씨가 대상을 받았다. 정 씨는 생활시설을 퇴소 한 스무 쌍의 지적 장애인 부부와 인연을 이어가며 집안 대소사부터 자녀양육까지 가족처럼 돌봤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시민 및 단체에게는 오는 9월 9일 개최 예정인 시상식에서 상패가 수여된다.

후보 자격요건은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직장에서 근속하며 서울시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다.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거주하지 않았더라도 서울시 소재 시설에 종사하거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3년 이상의 자원봉사를 한 경우도 후보 추천이 가능하다.


후보자는 서울시, 산하기관, 자치구, 국가기관 등이나 복지부문 영리법인 또는 행정기관 등록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개인이 추천할 경우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0명 이상의 서명이 기재된 추천서 1부 및 구비 서류를 시 복지정책과 또는 관할 자치구 복지부서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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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 선 개인과 단체가 시민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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