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9.63포인트(0.30%) 상승한 3171.91에 장을 시작한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0원 내린 112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9.63포인트(0.30%) 상승한 3171.91에 장을 시작한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0원 내린 112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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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미국 뉴욕증시 상승 마감 기운을 받아 상승 출발한 국내 증시가 상승분을 모조리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 박스권에 갇혀 등락만 지속하는 장세를 연출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86포인트(p)(0.19%) 내린 3156.42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전일보다 9.63포인트(0.3%) 오른 3171.91에 출발한 뒤 3190선을 터치했다. 그러나 이내 하락세로 전환하며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은 1304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577억원, 기관은 596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3.37%), LG화학(-1.00%), 셀트리온(-0.56%), 삼성전자우(-0.27%) 등은 하락했다. 카카오(3.08%), NAVER(2.56%), 현대차(1.34%), 삼성SDI(1.10%), 삼성전자(0.75%)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은행(-2.78%), 건설업(-1.75%), 섬유의복(-1.6%), 유통업(-1.57%), 의약품(-1.54%), 소형주(-1.47%), 금융업(-1.41%)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서비스업(1.07%), 운수장비(0.99%), 전기전자(0.68%)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50p(0.57%) 내린 965.63로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전 거래일보다 1.17포인트(0.12%) 오른 972.30에 출발했으나, 하락폭을 키웠다.


외국인은 778억원, 기관은 121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00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씨젠(-4.25%), 에코프로비엠(-1.59%), 셀트리온헬스케어(-1.46%), 셀트리온제약(-1.40%), CJ ENM(-1.05%), 알테오젠(-0.14%) 등은 하락했다. 에이치엘비(1.10%), 펄어비스(0.85%), SK머티리얼즈(0.64%), 카카오게임즈(0.59%)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비금속(-1.59%), 유통(-1.5%), 운송(-1.49%), 오락,문화(-1.37%), 금융(-1.34%)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컴퓨터서비스(2.21%), 통신서비스(1.57%), 의료/정밀기기(0.6%), 운송장비/부품(0.27%), 디지털컨텐츠(0.23%) 등이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5.00원 내린 1127.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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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코스피는 3120~3200 선에서 보합권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라면서 "다만 연준이 유동성에 여전히 신경을 쓰고 있는 만큼 시장이 본격적인 약세로 전환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내다봤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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