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8일 오후 2시 상계5동 청사 신축 착공식에 참석했다.
상계5동 신청사(한글비석로 434)는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1272.73㎡규모다.
지하 1층은 자치회관프로그램을 위한 강의실 및 탁구장, 1층은 민원실, 2층은 작은도서관, 3층은 다목적실 및 주민자치회 사무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했다.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한 최윤남 구의회 의장,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보고, 설계개요 설명, 축사, 시삽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기존 청사는 협소할 뿐더러 노후화로 인한 잦은 보수로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컸었다”며 “주민들의 공간으로 거듭날 상계5동 신청사 조성에 도움을 준 많은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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