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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장관 만난 이강덕 시장 "K-바이오 랩허브 최적지는 포항"

최종수정 2021.05.15 08:44 기사입력 2021.05.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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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장관 면담 자리에서 'K-바이오 랩허브' 선정 강력 건의

이강덕 포항시장이 14일 권칠승 중기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 현안을 적극 설명하고 있는 모습.

이강덕 포항시장이 14일 권칠승 중기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 현안을 적극 설명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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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북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14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만나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에 포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면담은 중소벤처기업부의 K-바이오 랩허브 구축방안 발표 이후 후보지 모집 공고가 지난 12일 발표된 가운데, 포항시의 바이오산업 기반을 소개하고 K-바이오 랩허브 유치를 강력하게 건의하고자 마련됐다.

이강덕 시장은 바이오 벤처·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 인프라가 포항에는 이미 충분히 갖춰져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포항에는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를 시작으로 지식산업센터,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의 바이오벤처 입주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3·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바이오 핵심연구장비와 무균동물시설 등 바이오 스타트업에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가 구비돼 있다.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한동대 생명과학연구소의 우수한 인재들과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협업 연구소인 인공지능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함께 올해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의 연구개발시설도 준공 예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강소연구개발특구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기술 기반 바이오벤처 창업특구와 포스코·포스텍·지자체가 합심해 조성한 벤처펀드를 통한 창업 생태계가 조성돼 있어, 현재 40여 개인 바이오 벤처·스타트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도 어필했다.


최근 3D바이오프린팅 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 플랫폼 구축 사업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향후 구조 기반 신약개발 통합지원센터, 감염병 연구 인프라 구축 등 첨단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에 더욱 노력할 계획 또한 역설했다.


이강덕 시장은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균형발전 측면과 풍부한 연구환경, 우수한 인재 등의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해 보면 우리 포항시가 K-바이오 랩허브의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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