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상생협력상품' 주문액 1000억원 돌파
공영쇼핑 '상생협력 방송 지원사업'
지난해 12월 소개된 '진기삼전복' 15억원어치 팔려
[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공영쇼핑은 '상생협력 방송 지원사업' 상품 주문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생협력 지원방송은 공영쇼핑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TV홈쇼핑으로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및 농축수산물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영쇼핑에 따르면 상생협력 지원방송의 누적 방송 횟수는 2015년 개국 후 생방송과 재방송을 포함해 1800회를 넘었고 1600개 이상의 상품이 소개됐다.
공영쇼핑은 상생 상품에 대해 평균 8% 수준의 판매 수수료율을 적용한다. 일반 상품의 판매 수수료가 평균 20%대인 점을 감안하면 협력사 입장에서 수수료 부담이 크게 주는 셈이다.
상생협력 상품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공영쇼핑 상품개발자(MD)는 TV홈쇼핑 판매에 적합하도록 상품 구성 및 특성을 자문한다.
지원방송은 상생 상품의 TV홈쇼핑 진출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게 공영쇼핑의 설명이다. 실제 지난해 12월 처음 소개된 '진기삼전복'은 우수한 실적으로 일반 상품으로 전환된 후 최근까지 총 15억원 규모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소개된 '오색 칵테일 토마토'도 5억원이 넘는 판매실적을 올렸다.
공영쇼핑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을 통한 판로 개척도 돕고 있다.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주로 대용량으로 구성된 TV홈쇼핑 상품과 달리 1인가구용 소포장 상품 등 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 산나물세트, 산천어 등 지역특산물이 이미 공영라방을 통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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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철 공영쇼핑 상생협력팀장은 "공영쇼핑이 설립 목적에 맞게 중소기업과 농축수산물의 든든한 판로 지원 역할을 한 결과 상생상품 1000억원 판매라는 소중한 결실을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전국의 품질 좋은 지역 특산품을 발굴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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