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법무부 차관./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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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논란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10일 기자간담회에서 "7000여건의 통화내역 분석이 대부분 마무리 단계"라며 "수사 일정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데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차관 소환 여부에 대해서는 "소환 예정된 것은 없다"고 했다.

이 차관은 변호사 시절이던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아파트 자택 앞에서 술에 취한 자신을 깨우는 택시 기사를 폭행했으나 경찰은 그를 입건하지 않고 사건을 내사 종결했다.


경찰은 부실 수사 의혹을 자체 진상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 차관의 휴대전화를 입수해 포렌식을 했고, 관련 자료와 관련자 통화내용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경찰의 증거인멸 교사 혐의 수사와 별개로 이 차관의 특정범죄가중법(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를 수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동언)는 최근 이 차관에게 소환조사를 통보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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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검찰은 이 차관에 대한 소환 일정을 지난 주말로 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차관의 일정 등을 이유로 불발돼 다음주 출석하는 방향으로 양측간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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