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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장관 "이성윤 기소? 드릴 말씀이 없다"

최종수정 2021.05.10 10:23 기사입력 2021.05.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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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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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기소 여부가 결정될 10일 출근하며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박 장관은 이날 법무부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며 "이 지검장의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리고 난 후 기소될 것이란 전망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와 같이 말했다.

이어 박 장관은 이 지검장을 수사한 수원지검 수사팀 팀원들의 인사 조치 가능성에 대해 "이번 인사는 신규 검사장 인사부터 대검 검사급, 고검 검사급 인사 등 연쇄적으로 진행된다"며 "일반론만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며 답을 피했다.


대검찰청에서는 이날 오후 2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이 지검장에 대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 회의가 열린다. 현안위원 15명은 이 지검장과 사건을 수사한 수원지검 수사팀의 의견서 등을 살핀 후 공소제기와 수사 여부를 정해 권고할 예정이다.


하지만 수원지검 수사팀은 수사심의위 권고 내용과 관계 없이 이 지검장을 기소할 방침으로 알려져 있다. 대검찰청도 같은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김오수 검찰총장 내정자의 임명과 함께 단행될 수 있는 검찰 인사 때 수원지검 수사팀이 해체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이 지검장의 기소를 서두를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한편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신임검사들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변화된 환경 속에서 검사들의 역할이 인권보호, 사법통제 그런 쪽의 비중을 크게 둬야한다"며 "그런 취지로 더 충실하자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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