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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 추세 심화"…법인보험대리점(GA) 더 커졌다

최종수정 2021.05.10 12:00 기사입력 2021.05.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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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 추세 심화"…법인보험대리점(GA)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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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보험판매 채널인 법인보험대리점(GA)들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특히 대형화 추세가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중·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중·대형 GA 실계약 건수는 1485만건으로 전년 대비 3.2%(46만건) 증가했다.

대형 GA를 통한 계약이 1210만건으로 전체 계약의 81.5%, 상품별로는 손해보험 상품이 1329만건으로 신계약의 대부분(89.5%)를 차지했다.


지난해 중·대형 GA 수수료 수입은 7조1851억원으로 전년 대비 3.4%(2330억원) 증가했다. 수수료 환수금은 4945억원으로 전년 대비 557억원 증가했고 환수비율(수입수수료 대비 비율)은 전년 대비 0.6%포인트 악화됐다.


지난해 GA 소속 설계사 수는 41만1221명에 달했다. 이중 중·대형 GA 소속 설계사는 19만28명으로 전년 대비 633명 늘었다. 대형 GA는 61개로 전년 말 대비 4개 증가했다. 반면 중형 GA는 전년 말 대비 12개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형화 추세가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융당국의 규제로 GA 불완전판매 비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대형 GA 불완전판매 비율은 1년 전보다 0.04%포인트(P) 개선된 0.09%를 기록했다. 계약유지율은 13회차 유지율과 25회차 유지율이 각각 82.11%, 58.37%를 나타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GA 업계는 대형 GA 중심으로 영업구조가 재편되고 있다"며 "중·대형 GA의 양적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권익 침해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감시 및 검사를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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