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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마을버스 안전하나? 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점검, 위반사항 53건 적발

최종수정 2021.05.07 08:08 기사입력 2021.05.0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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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32개 업체 281대 대상 … 과태료부과·개선명령·시정 등 행정처분

부산 마을버스 안전하나? 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점검, 위반사항 53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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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021년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한 결과 모두 5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적발된 사항들은 버스 운행 안전상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부산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로 보고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부산시는 지난 3월 5일부터 4월 20일까지 구·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 등과 함께 61개 업체 571대 중 32개 업체 281대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운영 여건이 열악해 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마을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부산시는 마을버스 운송사업체 차고지와 기·종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동차 안전관리 기준과 차량 정비·점검,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등화장치 부적합(12건) ▲타이어 마모(15건) ▲차체 긁힘 및 부식(3건) ▲차량 범퍼 손상(2건) ▲창유리 손상(1건) ▲시트 불량(3건) ▲벨트 손상(1건) ▲소화기 충압 불량(2건) ▲기타(14건) 등 자동차 안전기준과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위반이 53건이었다.


위반 사항 정도에 따라 부산시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과태료부과, 개선명령, 현지 시정 등 행정처분을 내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동안 주기적인 점검으로 운송사업자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전반적인 차량 상태도 향상되는 등 점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점검과 더불어 운송사업자의 수시 자체 점검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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