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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오후 6시까지 582명… 어제보다 173명↑

최종수정 2021.05.04 19:03 기사입력 2021.05.0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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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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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4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8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09명보다 173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72명(63.9%), 비수도권이 210명(36.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19명, 경기 139명, 강원 48명, 경북 38명, 울산 21명, 부산·경남 각 20명, 대전 15명, 인천 14명, 전남 12명, 제주 10명, 충북 8명, 광주·충남 각 5명, 대구·전북 각 4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600명대 중후반, 많게는 7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7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 지난달 28일(769명) 이후 일주일만이 된다.


그간의 확진자 발생 패턴을 보면 주말·휴일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는 줄었다가 중반부터 다시 급격히 늘어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최근의 유행은 봄철 이동량 증가 속에 전국적으로 속출하는 크고 작은 '일상 감염'이 확진자 증가세를 이끄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69명→679명→661명→627명→606명→488명→541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약 624명꼴로 나왔다. 이 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이자 지역사회 내 확산세를 가늠할 수 있는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99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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