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 "아내 카페 운영 중단"
[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4일 고가 도자기 불법 반입·판매 의혹을 받는 아내의 카페 운영과 관련해 카페 운영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카페 관련 질의에 대해 "아내가 최근 논란 등으로 힘들어 카페를 운영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인수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2015~2018년 주영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부인이 다량의 도자기 장식품을 구매한 뒤 관세를 내지 않고 국내 반입, 카페를 통해 불법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그는 이날 인사청무회에 앞서 "사려 깊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조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설명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