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인사연, 학문후속세대 양성 워크숍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이하 인사연)는 지난 3일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제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호남대 한국어교육학과 학부 및 석·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한승규 교수(교양학부)는 한국어 연구를 위한 말뭉치의 개념과 요건 및 유형에 대해 소개했다.
한 교수는 ▲국사편찬위원회의 ‘조선왕조실록’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의 ‘물결21’ ▲서울대학교의 ‘꼬꼬마 프로젝트’ ▲연세대학교의 ‘연세20세기 한국어 말뭉치’ 등 접근하기 쉽고 사용하기 쉬운 여러 웹기반 말뭉치 자료와 검색도구를 자세히 설명했다.
한 교수는 “최근 통계적 기법 및 네트워크 분석 등 다양한 방법론으로 말뭉치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언어자료를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하며 이것이 곧 언어에 대한 리터러시다”면서 “연구자로서 언어자료를 살펴 개인과 사회, 세상에 대한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영 인사연 교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언어자료에 접근하고 그 자료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 즉 언어자료에 대한 리터러시를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연구소 석·박사생들이 추후 이를 토대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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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남권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남대는 ‘초연결 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를 주제로 6년 동안 1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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