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신규확진 이틀째 소폭 감소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하루 40만명대까지 치솟았던 인도의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3일 오전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6만81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인도는 지난 1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 40만명을 돌파했다가 소폭이지만 이틀 연속으로 감소했다.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줄어든 것은 지난 3월 말 이후 한 달여 만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992만5604명으로, 2000만명에 육박했다. 사망자 수는 3417명 늘어 총 21만8959명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통계에 잡히지 않는 실제 사망자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7개 지역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실제 사망자 수는 공식 집계보다 10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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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서 지방 정부들이 속속 봉쇄 조치에 나섰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도 뉴델리 인근 하리아나주는 이날부터 1주일간 봉쇄 조치를 도입한다. 동부 오디샤주도 오는 5일부터 14일간 봉쇄에 들어간다. 지난달 19일부터 봉쇄령을 발동한 수도 뉴델리는 오는 8일까지 조치를 연장한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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