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치킨 등 닭요리 음식점 위생상태 점검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달 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코로나19로 배달이 늘어난 치킨 등 닭을 요리하는 관내 462곳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0명이 투입돼(5개반) 치킨, 닭강정, 닭갈비 등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가열하는 튀김용 식용유 등의 산화도를 측정해 신선도를 살피게 된다.
이와 함께 조리장과 식기류의 청결 유지ㆍ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ㆍ보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보관 행위, 건강진단 등의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도 검사한다.
업소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계도 위주의 점검을 벌여 조리 환경 위생에 관한 영업주들의 의식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온라인을 이용한 배달 음식 서비스 거래는 지난해 1분기 대비 4분기에 5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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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소비 형태 조사 결과 지난해 배달 메뉴 1위는 치킨으로 55%를 차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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